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5일(현지 시각) 보도했다. 미국인 2명 중 약 5명 꼴로 코로나(COVID-19)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(COVID-19) 확장 빠르기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1일까지 7834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6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었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) 7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전했다.
또 응답자의 67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3%보다 올랐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3월 실시한 통계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작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7%였다.
구매자들이 가게 방문을 바라는 최고로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알 수 있으며, 바라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온,오프라인 매출은 지난해 준비 70% 증가한 2070억달러(약 249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. 이 상황은 작년 36% 성장률 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5월 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2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상품권현금교환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. 또 32~34세 구매자의 30%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.
